▲김자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자옥이 대장암 투병에 대해 언급했다.
김자옥은 22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대장암 투병에 대해 "작년에 사람들이 내가 죽었는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조심스레 밝혔다.
이날 김자옥은 "전혀 증상이 없었다. 건강검진을 하다가 대장에서 발견 됐다. 용종이면 떼어냈으면 되었지만 암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선생님이 일을 하면서 계속 치료를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다. 그런데 작년 4월에 임파선에서 암이 발견 됐다. 암이 전이된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자옥은 "나중에는 폐에서도 발견 됐다. 앞으로를 예방 하기 위해 항암 치료를 받았다. 어떤 목사님께서 암은 죽음을 준비 할 수 있는 병이라고 하더라"라며 "나중에 더 나빠지면 그때를 위해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후에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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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자옥 ⓒ MBC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