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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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무표정 이유 "내 웃는 모습 별로"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13.08.22 09:16 / 기사수정 2013.08.22 09:19

나유리 기자


▲크리스탈 무표정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자신의 무표정 이유를 밝혔다.

크리스탈은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특유의 도도한 무표정을 지어 보였다.

MC 규현이 "크리스탈이 정색을 시작했다"고 언급하자 크리스탈은 "사실은 내가 나의 웃는 모습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윤종신과 게스트 데프콘이 "크리스탈의 뾰로통한 표정이 좋다", "페르시안 고양이 같다"며 옹호했다.

크리스탈은 또 친자매인 소녀시대 제시카가 지난 1월 같은 프로그램에서 무미건조한 억양으로 "대다나다(대단하다)"라고 언급해 유행어까지 등극한 것을 재현하는 듯 "아 웃기다"라는 어색한 리액션으로 MC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이후 "크리스탈에게 '무표정'이란?"이라는 질문에도 크리스탈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답하며 새침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진격의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F(x) 크리스탈과 설리 외에도 가수 데프콘, 개그맨 김경민 등이 출연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탈 무표정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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