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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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서인국, 공효진 경호 자처 "나 경호 잘한다"

기사입력 2013.08.21 22:42 / 기사수정 2013.08.21 22: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서인국이 공효진의 경호를 자처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은 출근길에 자신을 따라다니는 귀신을 향해 "저리 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강우(서인국)은 태공실이 위험에 빠진 것으로 착각하며 태공실을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강우는 "공실 씨, 혹시 사채 썼어? 괴롭히는 게 뭐냐?"라고 물었고 태공실은 "나를 귀신같이 쫓아다니는 스토커다. 밤낮으로 쫓아다니면서 괴롭힌다"고 답했다.

이어 태공실은 "최근에 살 방법을 찾았다.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지만, 강우는 "나 경호 잘한다"고 말하며 태공실을 지켜주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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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인국-공효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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