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장신영, 감옥에서도 고수 생일 챙겨 '애틋 로맨스'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장신영이 옥살이를 하면서도 고수를 챙겼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감옥에 있는 윤설희(장신영 분)가 장태주(고수)의 생일을 챙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설희는 장태주의 살인죄를 덮어주기 위해 그 죄를 뒤집어쓰고 옥살이를 하고 있었다.

윤설희는 면회 온 나춘호(김강현)에게 부탁을 해 장태주의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에 장태주와 함께 있던 조필두는 "밖에 있는 사람이 옥 안에 있는 사람 생일 챙기는 일은 있어도 안에 있는 사람이 밖에 있는 사람 생일 챙기는 건 정말 드문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태주는 윤설희의 미소를 떠올리며 "평생 같이 웃고 싶은 사람은 설희 선배뿐 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재(이현진)가 끝까지 최서윤(이요원)에 대한 의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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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신영, 고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