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이 신정락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택근은 20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4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은 볼카운트 2B1S에서 상대 선발 신정락의 4구째 141km 직구를 타격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8호.
이 경기 전까지 통산 1498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이택근은 솔로 홈런으로 4루타를 추가하면서 1502루타로 통산 66번째 1500루타 기록도 달성하게 됐다.
넥센은 이택근의 홈런으로 3회말 2-4로 추격을 시작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택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