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군퍼' 폭풍흡입…햄버거 먹방에 '군침 도네'

▲군퍼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아기병사' 박형식이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 부대에서 무박 훈련을 마친 멤버들이 업그레이드된 군대리아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에 멤버들이 맛보게 된 군대리아는 최근에 군대에 보급된 시험식 군대리아로, 후식으로 시리얼과 주스가 추가 되었을 뿐 아니라 두 배로 커진 빵 크기를 자랑하는 특별식이다.

커다란 햄버거를 본 '군대 음식 전문가' 류수영은 "이것은 이름을 '군퍼'라고 해야할 것 같다"며 "시중에서 가격을 얼마나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옆에 있던 장혁은 "6700원 정도"라고 답하며 엄청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제일 구석진 자리에 앉아 햄버거를 '흡입'하다시피 하는 박형식의 모습. 다소 어리버리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박형식은 연신 입을 크게 벌리며 커다란 햄버거를 삽시간에 먹어치우는 '먹방'을 보여줬다.

박형식은 햄버거를 먹고난 후 인터뷰에서 "정말 기가 막혔다"며 흡족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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