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KIA 외야수 이용규가 통산 6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역사상 47번째 기록이다.
이용규는 18일 군산 월명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통산 600득점을 달성했다.
이용규는 이날 경기 6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로 출루한 뒤 신재웅의 폭투에 3루를, 신종길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1-4에서 2-4로 추격하는 귀중한 점수였다.
한편 6회말이 끝난 현재 KIA는 LG에 2-4로 뒤져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이용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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