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가 등장했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남미 볼리비아의 해발 4000m 고지대에서 움막 생활 중인 플로레스 씨로 그는 주민등록 서류상으로 1890년생이다.
앞선 세계 최고령자는 지난 97년에 숨진 프랑스의 122세 여성이었으나 플로레스 씨는 이보다 한 살 더 많은 만123세였다.
플로레스 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팡이와 안경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걷는 데에도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장수 비결에 대해 "보리와 양고기를 많이 먹고 많이 걸은 게 전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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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SBS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