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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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존박, 광수 향한 애정 표시 '광박 크로스 결성'

기사입력 2013.08.18 18:28 / 기사수정 2013.08.18 18:29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존박과 이광수가 광박 크로스를 결성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상면, 김광규, 사유리, 존 박, 조정치, 정인, 김예림이 출연해 두 명씩 팀을 이뤄 짝 레이스를 펼쳤다.

존박은 광수의 커플로 등장해 "처음부터 광수형과 커플이 되고 싶었다"며 먼저 광수에게 팔짱을 끼는 등 광수를 향해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차를 타고 미션 장소로 이동하게 되자 존박은 "형이랑 정말 같은 팀이 되고 싶었다"며 "형과 제가 비슷한 점이 많다. 저도 요즘 바보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당황한 광수는 "바보라는 말은 좀 그렇다"며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존박은 "아니다. 형의 눈빛이 좀 저하고 비슷하다"며 광수를 붙잡았다.

이어 존박은 "오늘 꼭 우승을 하고 싶다"며 "우리 오늘 우승 못하면 앞으로 연락도 하지 말자"며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광수는 "우리는 바보가 아니라 허당이다. 귀여운 표현인 허당이라는 말을 쓰자"며 금세 광박 크로스를 결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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