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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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준, 배려심 넘치는 면모 과시 '역시 성선비'

기사입력 2013.08.18 17:53 / 기사수정 2013.08.18 17: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준의 훈훈한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여덟 명의 아이들이 곤충 채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이는 동생 빈이와 함께 여치 잡기에 도전했다. 준이는 금방 여치 잡기에 성공했지만 동생 빈이는 쉽지 않았다.

준이는 동생 빈이가 부러워하는 것을 눈치채고 잡은 여치를 빈이에게 줬다. 선비다운 면모의 준이다운 모습이었다.

빈이는 비록 직접 잡지는 못했지만 배려심 넘치는 오빠 준이에게 여치를 받고 크게 기뻐했다. 이어 빈이는 "나비를 잡자"고 말했다. 

이에 준이는 배추흰나비 잡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나비 잡기는 쉽지 않았다. 준이는 날아가버린 나비를 보며 "히잉.. 나빠!"라며 어린아이다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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