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금나와라 뚝딱'이 시청률 20% 고지를 눈앞에 뒀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39화는 전국시청률 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8화보다 1.7%포인트 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덕(최명길 분)에게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몽희(한지혜)와 유나(한지혜)가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나는 몽희에게 "하고 싶었던 일이 있느냐"며 적극 후원해 줄 의사를 밝혔다.
몽희 역시 유나에게 "가능하면 신경안정제는 먹지 말고 차라리 나에게 전화하라"며 두사람의 애틋한 자매애가 그려졌다.
또 몽현(백진희)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기뻐하는 현태(박서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원더풀 마마'는 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금나와라 뚝딱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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