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수애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수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애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일단 웃는 모습이 예뻤으면 좋겠다"며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를 꼽았다.
이어 "화내는 모습이 안 멋있었으면 한다. 요즘 나쁜 남자들을 좋아하던데 저는 싫다"며 착한 남자 스타일임을 전했다.
수애는 신체조건과 관련해서는 "키는 괜찮다. 저보다만 안 작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잠시나마 희망을 안고 있던 리포터 김태진은 수애의 키가 168cm임을 확인하고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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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