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근황 "실버 보험 대상자…이제 반백년 나이"

▲ 이승환 근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승환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환은 1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진행자 유희열의 조력자 역할을 했다.

이날 유희열은 이승환에게 "'스케치북' 200회를 앞두고 있는데 가요계 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덕담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승환은 "그렇게 말하니 나이가 되게 많아 보인다. 내년이면 실버보험 가입 대상자가 될 수도 있다. 이제 반백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승환은 "인디 음악을 하는 친구들도 '스케치북'을 통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음악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환 근황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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