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성열, 도마뱀에 '성규' 이름 붙인 이유는?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성열이 도마뱀 조련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에서는 아홉 번째 생존지인 벨리즈에서 시작된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성열은 출국 전 사전 인터뷰 때부터 "동물을 정말 좋아한다. 조련사 자격증을 따려고 하기도 했다"며 유별난 동물 사랑을 보여줬다.

성열은 사람을 보면 도망가기 바쁜 다른 도마뱀과 달리, 자신에게 달라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도마뱀에게 "네가 이제 병만족 막내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성열은 도마뱀에게 자신이 속한 그룹 인피니트 리더 성규의 이름을 붙여주며 "눈이 작고 겁 많은 모습이 닮았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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