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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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노민우, 최민수-엄태웅 사이 이간질 '비열'

기사입력 2013.08.15 23:09 / 기사수정 2013.08.15 23: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노민우가 최민수와 엄태웅 사이를 이간질시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4회에서는 연남생(노민우 분)이 연개소문(최민수)과 연충(엄태웅) 사이를 이간질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남생은 조의부 총관으로서 연개소문의 공덕비 제막식 습격사건으로 그 배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연남생은 연개소문이 자신보다 연충의 방식을 더 신뢰하는 듯하자 음모를 꾸며 연충을 위기에 빠뜨리려고 했다. 연남생은 연충의 담당인 조의부 지하 감옥에 일부러 불을 질러 죄수들이 다 빠져나가는 상황을 만들었다.

연남생은 연개소문에게 "이게 다 형님이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한 죄수 때문이다. 그 죄수는 폐왕 잔당들의 수괴인 소사번(김상호)이다"라고 보고하며 모든 원인을 연충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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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민우, 최민수, 엄태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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