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신'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밀려 동 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 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남편이 수백억을 가진 재력가라는 소문에 대해 웃으며 "사실 햄버거 사업을 하는 사람은 아니고 또 그렇게 재벌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렇지만 좋은 소문이기 때문에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 박은혜는 화제를 모은 결혼식에 대해서도 "시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일부러 하객을 150명만 불렀다"며 "그런데 그것 때문에 오해를 사 인연이 끊어진 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은혜는 "남편은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며 "예전에 시아버님께서 금융업을 하셨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퍼진 것 같다"며 남편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쿨하게 해명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7.5%, MBC 'PD수첩'은 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은혜, 장혁, 홍은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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