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뉴스 노타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가 8월 한 달 동안 모든 뉴스 프로그램을 '노타이'로 진행한다.
12일 KBS 보도본부는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이날 저녁 1TV 7시 뉴스부터 앵커와 기자, 출연자들의 복장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정장을 기본으로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이날 방송된 KBS1 '뉴스9'에서 민경욱 앵커는 노타이로 뉴스를 진행했다.
임창건 보도본부장은 "범국민적인 절전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공영방송도 전력난 타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KBS 뉴스 노타이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