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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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송강호-조정석 선배는 만담 콤비" (관상)

기사입력 2013.08.12 18:18 / 기사수정 2013.08.12 20:0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송강호와 조정석을 꼽았다.

이종석은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조정석 등 영화 '관상'의 주연 배우들 및 한재림 감독과 함께 12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주연진 중 막내였는데 어땠느냐"는 진행자 김태진의 질문에 이종석은 "사실 나보다도 조정석이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종석은 이어 "촬영 중에 조정석 선배와 송강호 선배가 대화하는걸 옆에서 보고 있으면 마치 개그 프로그램의 만담 콤비처럼 재미있다"고 화목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영화 '관상'은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이 김종서(백윤식 분)의 부름을 받아 궁에 들어가면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이야기다.

극중 이종석은 관상을 믿지 않는 내경의 아들 '진형'을 연기했다. 다음달 22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조정석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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