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민폐하객, 화사한 블루원피스 '신부보다 더 예뻐'

▲ 김태희 민폐하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태희가 민폐하객으로 등극했다.

김태희는 10일 오후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병현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단정하게 가르마를 탄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에 시원한 블루 컬러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채 등장했다. 또한 소매와 밑단 부분에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색상에 맞춰 하얀색 미니백을 매는 센스를 엿보였다.

특히 김태희는 미니스커트와 하이힐로 자신의 단점인 작은 키를 극복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민폐하객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은 900여 명 하객의 축하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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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태희 민폐하객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