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중 수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우 권민중이 수애와 얽힌 독특한 인연을 이야기했다.
권민중은 11일 방송되는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수애의 남자를 두 번 빼앗은 사연을 공개했다.
권민중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서 고충을 이야기하며 "활동을 하다 보니 역할이 한정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녀는 주로 남의 남자를 빼앗는 역할만 하게 됐다며 특히 후배 배우 수애의 남자를 두 번이나 빼앗았다고 전했다.
권민중은 "총각도 빼앗고 유부남도 빼앗고…그러다 보니 (극중에서) 두 번이나 남자를 빼앗은 게 공교롭게도 수애였다"며 사과 아닌 사과를 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권민중과 수애의 이상한 악연은 1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공개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권민중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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