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눈물, '아빠 베개' 부르다 아버지 생각에 '울컥'

▲ 옥주현 눈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옥주현이 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옥주현은 9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미니앨범 수록곡 '아빠베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옥주현은 "6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세월이 지나가니 아무렇지 않은 것이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막상 가사로 된 노래를 부르니 울컥했다. (아빠 베개) 노래를 하다가 눈물이 나서 녹음을 못했다"라고 전했다.

옥주현은 '아빠베개' 결국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MC 유희열은 옥주현에게 손수건을 건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옥주현 눈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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