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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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이적 러브콜 "함께 작업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3.08.10 15:35 / 기사수정 2013.08.10 15:35

임지연 기자


▲김현중 이적 러브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현중이 선배 이적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김현중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을 묻는 질문에 선배 이적을 꼽았다.

김현중은 이적과 그의 음악에 대해 "그냥 좋다. 편안하고 담백해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MC 유희열이 "목소리가 이적의 노래와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김현중은 "그럼 곡을 받아 달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은 요즘 이적이 “적 같은 방송을 하고 있어 바쁘다"며 이적이 진행하고 있는 Mnet '방송의 적'을 언급했다.

유희열에 유머를 잘못 들은 김현중은 "이거 심야방송인가. 깜짝 놀랐다. 수위가 세다"며 놀라더니 이내 "적적하네요"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옥주현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유희열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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