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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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과거 발언 "여자인 친구와 영화보러 다닌다"

기사입력 2013.08.09 16:44 / 기사수정 2013.08.12 03:41

대중문화부 기자


이현우 과거 발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유와 이현우가 8일 심야에 함께 영화 데이트를 즐긴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이현우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이현우는 지난달 13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인근에서 열린 부천판타스틱영화제(PiFan) 사전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평소 "여자 친구와도 영화를 본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현우는 이날 행사에서 이현우는 "장르 불문하고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다양한 영화를 골고루 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로 누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는 "가족 분들이나 친구들과 간다"고 답했다.

사회자가 "친구는 누구를 의미하느냐?"고 묻자 이현우는 "남자 친구도 있고 여자인 가까운 친구도 있다"며 웃었다.

그러한 발언만으로도 당시 부천에 모였던 여성 팬들은 한바탕 소리를 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그 대상이 아이유였을줄은 아무도 짐작 못했을 것이다.

이현우의 이 발언은 소속사의 입장과도 일치한다.

8일 아이유와 이현우의 데이트가 포착된 뒤, 이현우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원래 (아이유와) 밥도 먹으러 가고 영화도 자주 보러갔다"고 말했다. 즉 이현우와 아이유는 친한 친구 사이로 함께 영화를 보기도 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현우 측 관계자는 "그만큼 친한 사이라는 걸 주변에서 다 알 정도라는 것이지, 특별한 사이라는 말은 아니다.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현우 과거 발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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