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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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아들바보, '런닝맨' 좋아하는 아들 위해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3.08.09 15:27 / 기사수정 2013.08.09 15:27

김영진 기자


▲ 손현주 아들바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손현주가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손현주, 전미선, 문정희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에게 스케줄 문제로 이광수가 오프닝 촬영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사실 이광수는 촬영 스태프와 쇼핑몰 직원으로 변장해 게스트들의 눈을 피해 숨어다니며 미션 게임을 진행했다.

이광수는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숨바꼭질을 했다. 몸을 숨기기에는 어려움이 큰 이광수에 멤버들은 그를 허수아비 같다며 '광수아비'라고 놀렸다.

또한 손현주는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평소 '런닝맨'을 즐겨보는 아들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아들 바보'로 등극했다.

'런닝맨'에 두번째 출연한 전미선은 익숙하게 'R 스티커'부터 찾는 모습을 보이는 등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문정희도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이어진 최종 미션에서는 그간 레이스를 펼치며 얻은 힌트로 아웃시키는 방식을 도입해,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 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런닝맨' 숨바꼭질 편은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아들바보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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