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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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변기수 장모, 결혼식 전 손자 생긴 것에 "부끄러웠다"

기사입력 2013.08.09 00:23 / 기사수정 2013.08.09 00: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변기수 장모가 식전 손자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8일에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는 그간 출연했던 사위들과 장모들이 장서촌에 한자리에 모여 입담을 펼치는 장면이 방송됐다.

변기수와 장모는 근처 전망이 좋은 카페로 자리를 옮겨 데이트를 즐겼다. 평소 장모가 변기수에게 불편함을 느꼈고 이를 풀고자 둘은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변기수는 "아내와 헤어지려고 한 적이 있다. 그때 장모님이 검사와 맞선을 제안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개그맨 사위가 들어와서 마음에 안 드셨죠?"고 말했다. 장모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지만 "솔직히 처음에는 마음에 안 들었다"라고 했다.

충격 받은 변기수는 "결혼식 전에 아들을 출산을 했는데 솔직히 서운하셨죠?"라고 물었다. 장모는 "서운했지. 나는 조금 부끄러웠어. 혼인신고와 상견례 다 끝낸 상태였지만 부끄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변기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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