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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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김옥빈, 엄태웅-온주완에 정체 발각 위기 '긴장'

기사입력 2013.08.08 23:2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옥빈의 정체가 엄태웅과 온주완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2회에서는 무영(김옥빈 분)이 정체가 발각될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영은 왕실을 배신한 보장왕(온주완), 쿠데타를 일으킨 연개소문(최민수)을 처단하고자 남장을 하고 궐에 들어왔다. 무영은 공주 신분을 숨기고 연개소문의 직속기관인 조의부에 신입 요원으로 들어가 임무를 배정받고 기숙사에 입소했다.

무영을 본 조의부 부총관 연충(엄태웅)은 태평(이이경)에게 밀착 감시를 지시한 뒤 은밀히 뒷조사를 시작했다. 연충과 달리 보장왕은 무영을 보고도 의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보장왕은 무영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다. 보장왕은 무영을 불러내 "오랜만이요. 소희 공주"라고 말했다. 보장왕을 속였다고 생각했던 무영은 깜짝 놀랐다. 그 시각 연충 역시 무영이 신입 요원 면접장에서 밝힌 사실들이 거짓임을 확인하고 무영의 정체에 더욱 의심을 품었다.

무영이 공주 신분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아예 솔직하게 털어놓을지, 아니면 끝까지 정체를 숨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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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옥빈, 엄태웅, 온주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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