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2' 강예빈, 실감 나는 만취연기 '폭소'

▲ 강예빈 만취연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강예빈이 만취연기를 선보인다.

강예빈은 8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2' 4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강예빈은 길거리 벤치에 혼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다. 강예빈은 술병을 앞에 두고 벤치에 다리를 쭉 뻗고 앉는 등 실감 나는 만취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중 강예빈은 이영애(김현숙 분)의 돈 3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날 예빈과 대면하게 된 영애의 분노에 찬 모습과 예빈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일 방송분에서는 영애가 예빈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호프집으로 회식을 하러오자 영애를 피하기 위해 맥주통을 들고 도망가는 예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막돼먹은 영애씨 12'의 한상재 PD는 "강예빈은 현장에서도 항상 열심히 할뿐만 아니라, 망가지는 연기도 서슴없이 하며 촬영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영애의 회사에서 아르바이트하게 된 예빈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예빈이 만취연기를 선보이는 '막돼먹은 영애씨 12'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강예빈 만취연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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