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희 손자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진희가 손자상을 당했다.
6일 연예매체 enews24는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밤'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백혈병을 앓아오던 한진희의 7세 손자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진희는 드라마 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세트 촬영 일정을 모두 마치고 장례식을 가려고 했지만, 촬영이 계속 지연되면서 시간이 지체되자 어쩔 수 없이 손자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촬영을 마무리 한 뒤 장례식장으로 떠났다.
또한 한진희는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촬영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진희는 '두 여자의 방'에서 민동철 역을 맡았으며 '금나와라 뚝딱'에서는 박순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진희 손자상 ⓒ 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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