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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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재석 폭로, 이적은 '야한 농담 마니아'

기사입력 2013.08.06 00:10 / 기사수정 2013.08.06 00: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적이 노래 제목을 '거위의 꿈'으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5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유재석이 영상을 통해 가수 이적이 평소에 능수능란하게 야한 농담을 즐긴다고 폭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적에 대해 "야한 농담을 즐기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저 정도 수위까지 가야하나 싶을 정도로 이야기한다고. 그러면 그때 김제동이 기름을 퍼붓듯 외로움과 사무침, 고독을 야한 농담으로 승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축구로 치면 환상의 투톱이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이적이 골을 넣으면 김제동이 기뻐하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연상하면 된다"고 부가 설명을 덧붙였다.

그래서 자신은 김제동을 김야동이라 부른다고. 또한, 이적은 야한 말 제조기라고 칭하였다.

한편, 이날 이적은 3형제가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적, 김제동, 유재석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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