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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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티켓 파워 비결? 팬들의 경제력 업그레이드"

기사입력 2013.08.04 15:3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 민우가 티켓 파워 비결을 밝혔다.

신화는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투어의 피날레인 '2013 SHINHWA GRAND FINALE THE CLASSIC IN SEOUL'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민우는 "티켓 파워의 비결을 전진이 아닌가 싶다"고 농담을 건넨 뒤 "멤버 하나하나가 매력과 색깔이 다르고,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오랫동안 헤어지지 않고 15년이란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인정해주시고, 많은 격려를 해주는 것에 대한 보답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민우는 "오랜 시간 함께 하니 팬들도 떠나지 않고 각자 직장 생활을 해서 그런지, 학생 때보다 직업들이 있으니까 티켓 파워가 더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3일) 외국인 남자들이 많았다.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한국 여자친구가 신화의 팬클럽인 신화창조가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화는 단독 콘서트마다 전석을 매진하는 기록을 세우며 티켓 파워를 자랑해왔다.

한편 신화는 지난 5월 정규 11집 'THE CLASSIC'을 발매,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8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어 6월 8일 홍콩 콘서트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 중국 북경, 그리고 이번 서울 공연까지 6개 도시 10회 공연을 개최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민우, 전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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