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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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정녀' 홍진영 "있는 그대로의 모습 보일 것"

기사입력 2013.08.02 15:14 / 기사수정 2013.08.02 17:5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신순정녀'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홍진영은 2일 서울 상암 DMS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현장 공개에서 "시즌1 때 '반 고정'으로 출연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진영은 "당시 적응이 힘들었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마음도 유해지고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게 돼 방송이 수월해진 느낌이다"라며 "방송은 편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거짓말하면 시청자들이 다 안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를 옮기고 관계자들이 '욕만 빼고 다 해도 된다'고 말하더라. 이후 마음 편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순정녀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순정녀들과 자신들의 생각을 비교하며 토크 배틀을 벌인다. MC는 신동엽이 맡았고 순정녀로 권민중, 황인영, 김지민, 홍진영, 유소영, NS윤지, 김정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홍진영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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