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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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오소녀 결성부터 해체까지…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기사입력 2013.08.01 23:54 / 기사수정 2013.08.01 23:54

대중문화부 기자


▲오소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소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일 첫 방송된 MBC '스토리쇼-화수분'에 출연한 유이는 데뷔하기도 전에 해체된 전설의 '오소녀'의 결성부터 해체 과정까지를 재조명했다.

앞서 '오소녀'는 씨크릿의 전효성, 애프터스쿨의 유이, 원더걸스의 유빈, 스피카의 양지원, 솔로가수 지나로 이뤄졌다. 하지만 데뷔하기도 전에 해체되며 '비운의 걸그룹'으로 남았다.

지나를 리더로 앞세운 '오소녀'는 맹연습을 하며 데뷔를 준비했지만 길어지는 연습생 생활과 기울어져 가는 회사 사정으로 인해 결국 멤버들 간에 불화까지 생기고 말았다.

그러던 중 급기야 전효성이 숙소 관리비를 구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쓰러지게 되고, 그 일을 통해 오소녀 멤버들은 다시 의기투합하게 됐다.

 이후 오소녀는 원더걸스로 스카우트 되어 나간 유빈을 시작으로, 유이, 전효성, 지나, 양지원 순으로 저마다 다른 길을 찾아갔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소녀 ⓒ MBC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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