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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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리키 김, 최윤영에게 고백 "운명 같은 만남이다"

기사입력 2013.08.01 22:48 / 기사수정 2013.08.01 22: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리키 김이 최윤영에게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지막회에서는 산들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를 맡고 있는 저스틴(리키 김 분)이 6학년 2반 담임선생님인 양민희(최윤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저스틴과 양민희는 함께 호신술을 연습했다. 이에 저스틴은 양민희의 놀라운 실력 향상에 감탄했고,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양민희는 "그렇다"면서 "이게 다 마여진(고현정) 선생님 덕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마여진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서 참 행운이었다"면서 마선생님을 추억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저스틴은 쑥스러워 하면서 "나 양선생님에게 할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는 양샘이 운명 같은 만남이었다"라고 조심스레 고백했다.

결국,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을 받은 양민희 선생님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스러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리키 김, 최윤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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