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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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랑 받은 '너목들', 오늘(1일) 마지막 회 방송

기사입력 2013.08.01 16:09 / 기사수정 2013.08.01 16:09

김영진 기자


▲ '너목들' 마지막회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그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18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일 방송되는 '너목들' 18회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과 박수하(이종석), 민준국(정웅인)이 얽힌 악연의 끝을 만날 수 있다.

과거 수하의 아버지 때문에 아내를 잃은 민준국은 그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린 수하까지 죽이려 했지만 혜성에 의해 그러지 못했다. 또한 민준국은 무죄로 풀려날 뻔한 재판에서 혜성이 증인으로 나서 계획이 틀어졌고 이에 큰 복수심을 갖게 됐다.

이들의 악연은 성인이 돼서도 변하지 않았다. 국선전담변호사가 된 혜성과 상대방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수하,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이어온 민준국. 세 사람의 긴 악연의 결말은 오늘(1일) '너목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혜성을 짝사랑하는 차관우(윤상현)와 혜성과 끈질긴 인연이었던 서도연(이다희)의 이야기 역시 '너목들'이 남겨둔 과제다. 

7월 31일 방송된 '너목들' 17회는 시청률 23.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2회 연장까지 불사한 '너목들'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이보영, 윤상현 ⓒ '너목들' 포스터]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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