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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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5호, 여자 4호 위해 난생처음 요리 '반응은 글쎄'

기사입력 2013.08.01 00:16 / 기사수정 2013.08.01 00: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5호가 여자 4호를 위해 난생 처음 음식을 만들었다.

3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4기 '개성남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5호는 아침 일찍 일어나 인터넷으로 양파 써는 법을 찾아보며 난생 처음 양파를 썰었다.

그는 전날 여자 4호가 "참치, 마요네즈에 피클에 앙파 진짜 맛있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샐러드의 레시피를 말한 것을 새겨듣고 요리를 시작했던 것.

남자 5호는 "내가 강점이 센스라든가 눈치가 있으니까 이렇게 하면 이 사람 말에 귀를 기울였겠구나 생각이 들 것 같아서 성의 표시만 조금 했다"라며 요리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나 여자 4호는 그의 요리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 샐러드에는 마요네즈가 가장 중요한데 남자 5호가 이를 준비하지 못해 미완의 요리가 됐기 때문.

여자 4호는 "너무 고마운데 '이걸 먹으라고 준 건가?' 아침에 그 참치를 어떻게 먹느냐"라며 남자 5호의 요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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