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타일] 올 여름, 발 끝을 빛낼 블링블링 골드 슈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지겨운 장맛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끈적대는 날씨로 옷 갖춰 입기가 귀찮은 요즘, 간단하게 패셔너블해지는 방법은 바로 슈즈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한 여름 태양만큼이나 반짝반짝 빛나는 골드 컬러 슈즈를 주목하자.

베이직한 바디 전체에 미세한 스팽글을 겹겹이 덧붙힌 글리터링 펌프스 힐은 드레스와 청바지 어디에 매치해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매니시하거나 심플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골드 컬러가 가미된 옥스포드 슈즈를 시도해보자. 태슬과 펀칭이 장식되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골드 옥스포드 슈즈는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이 조화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섹시한 무드를 선호한다면 샌들 스타일의 골드 하이힐이 제격이다. 발목까지 이어지는 여러 줄의 스트랩이 다리 라인을 아름답게 잡아주어 칵테일 파티나 휴양지의 선드레스와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골드 슈즈를 시도해보고 싶지만 갑자기 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기 어려운 패션 초보자라면 플랫 슈즈부터 시도하자. 평범한 플랫슈즈도 반짝이는 골드 스팽글과 리본이 장식되면 일상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고 모임이나 데이트 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뉴욕솔, 스탈랫애쉬, 슈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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