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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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셔틀콕 제기차기 '선수 못지 않은 실력'

기사입력 2013.07.31 08:28 / 기사수정 2013.07.31 08:28

정희서 기자


▲ 강호동 제기차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셔틀콕 제기차기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특별한 시배를 위해 높이뛰기 선수 김혜선이 등장했다.

김혜선은 이날 "높이뛰기 선수들이 셔틀콕을 가지고 훈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셔틀콕으로 제기차는 모습을 선보였고 9개를 기록했다.

이를 본 강호동도 제기차기에 나섰고 9개를 가뿐히 넘겨 김혜선을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이거 어려운 게 아니네. 거저네"라며 거만한 태도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혜선은 배드민턴 네트를 몸으로 가뿐히 뛰어넘으며, 높이뛰기와 배드민턴을 접목시킨 시배에 성공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제기차기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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