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폭로 "장혁, 과묵한 이미지와 달리 수다스럽다"

▲ 윤두준 폭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비스트 윤두준이 장혁의 실제 성격을 폭로했다.

윤두준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 '1대 100'에 출연해 '아이리스2'에서 호흡을 맞췄던 장혁과의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장혁 형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 번 말하면 2~3시간은 기본이다. 비행기 옆자리에 앉았는데 중간에 자는 척을 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혁 형이 과묵한 이미지 인데 알고보면 수다스럽고 굉장히 인간적이다"고 실제 성격을 폭로했다. 

윤두준은 "장혁 형이 저랑 같은 21살 나이에 데뷔 하셔서 공감대도 있었고 촬영 내내 굉장히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두준은 장혁에게 "볼 때마다 좋은 얘기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라고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윤두준 폭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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