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31
연예

'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김범, 위기의 문근영 구했다

기사입력 2013.07.30 23: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상윤과 김범이 위기의 문근영을 구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10회에서는 광해군(이상윤 분)과 김태도(김범)가 위기에 처한 정이(문근영)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는 이육도(박건형)의 청자찻잔 만들기 실패로 인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남장 여자의 정체를 털어놓고 말았다. 이강천(전광렬)은 정이의 말을 듣고 격분하며 정이의 옷을 벗기려고 했다.

그때 광해군이 나타나 이강천에게 "내가 시킨 일이다"라고 말하며 옷이 벗겨질 뻔한 정이를 구해냈다. 이강천은 광해군의 등장에 더 이상 정이를 어떻게 하지는 못했다. 광해군은 이강천이 낭청 자리를 걸고 정이의 죄를 물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자 김태도에게 연락을 취했다.

정이가 이대로 잡혀갈 경우에는 평생 관비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기 때문. 김태도는 복면을 쓰고 정이를 끌고가던 관군들을 모두 제압한 뒤 정이를 무사히 구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상윤, 김범, 문근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