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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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가 된 '헐크' 마크 러팔로의 '나우 유 씨 미' 내달 개봉

기사입력 2013.07.30 13:04 / 기사수정 2013.07.30 13:5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상남자'가 된 마크 러팔로가 새로운 영화로 팬들을 찾아온다.

'어벤져스'의 헐크로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 마크 러팔로가 '인크레더블 헐크'로 호흡을 맞췄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과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이하 나우 유 씨 미)으로 다시 팬심 공략에 나섰다.

'나우 유 씨 미'는 3초 만에 2천억원을 훔친 최정예 마술사들 '포 호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신개념 범죄 액션 스릴러로, 극중 마크 러팔로는 마술사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FBI 요원이다.

마크 러팔로는 이번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모든 것을 자신의 방식대로 원하는 사람이다. 독단적이고 외톨이 같은 사람이라 다들 그를 '길거리' 요원이라 부른다"며 '터프가이'로 변신한 자신에 만족감을 표했다.

독설을 퍼붓다가도 미모의 요원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는 러팔로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나우 유 씨 미'는 다음달 22일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나우 유 씨 미'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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