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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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심경 고백 "남자같다는 놀림 많이 받았다"

기사입력 2013.07.30 12:20 / 기사수정 2013.07.30 12:30

한인구 기자


▲ 엠버 심경 고백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엠버가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며 심경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엠버는 과거 남자라고 놀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조정치를 닮은 외모 때문에 고민이라는 10대 여고생이 등장했다. 외모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엠버는 "나도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남자 같다는 놀림을 많이 받았다. 힘들어서 운적도 있었다. 많이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나는 나니까 나답게 살 거야'라고 생각했더니 나중엔 그게 내 매력이 되더라. 그렇게 될 수 있다. 한국에 와서는 오히려 놀림 받던 부분이 자신의 매력이 된 것 같다"고 주인공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치 닮은 여고생과 더불어 더러운 대리님 등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엠버 심경 고백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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