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전기 파리채, 심각한 표정으로 모기와의 전쟁 중

▲이상윤 전기 파리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한여름 모기와의 전쟁 중인 배우 이상윤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이상윤은 전기 파리채로 모기를 쫓고 있는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윤은 박건형과 함께 무더운 한여름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함께하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방해하는 모기들을 퇴치하기 위해 틈만 나면 파리채를 흔들며 힘을 쓰고 있다.

극중 이상윤은 광해 역할을 맡아 유정(문근영 분)과 티격태격하는 동시에 세자 책봉을 둘러싼 암투의 한 가운데 서있다.

한편 29일 밤 10시에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9회에서는 광해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그의 무죄를 밝히고자 하는 정이와 그런 그녀를 극구 만류하는 태도(김범 분)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상윤 전기 파리채 ⓒ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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