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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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돌아온 한지혜, 새로운 전환점 될까?

기사입력 2013.07.28 22:05 / 기사수정 2013.07.28 22: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연정훈의 아내 유나가 돌아왔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몽희(한지혜 분)가 대역을 했던 현수(연정훈)의 진짜 아내 유나(한지혜)가 공항에 입국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나는 흰 자켓과 커다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했다. 그는 선글라스를 벗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었고, 이는 앞으로 몰아칠 폭풍을 예상케 했다.

현수와 애정없는 결혼 생활에 질린 유나는 그에게 이혼 서류를 남긴 뒤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이에 현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으나 유나와 꼭 닮은 몽희를 만나 대역을 해주는 대가로 계약을 맺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계약 관계였던 현수와 몽희는 이내 서로를 이해하고 차츰 마음을 열게 됐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의 포옹을 하기도 했다.

이에 현수는 아버지 순상(한진희)에게도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며 유나와 이혼을 선언했으나 예상치 못한 유나의 등장으로 인해 현수와 몽희의 관계에 큰 전환점이 생길 전망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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