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vs 이 PD, 치열한 레볼루션 대결 '新 라이벌'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이세희 PD가 신흥 라이벌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특별게스트 수애가 출연한 전남 장흥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근은 레볼루션을 이용한 물놀이 연구를 하던 도중 비웃는 제작진을 향해 "성시경의 8초 56 기록을 깨 봐라. 깨면 스태프에게 중국요리를 쏘겠다"고 도발을 했다.

제작진은 나름 운동 신경이 있다는 유일용 PD, 원승연 PD를 내보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성시경의 기록에 현저히 못 미치는 기록을 달성했다.

김종민은 스태프들의 실력을 보고 "나와 1대 1로 붙을 사람이 있느냐"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갑자기 김종민과 메인 PD인 이세희 PD의 대결이 이뤄지게 됐다.

김종민과 이세희 PD는 레볼루션 레이스를 펼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자아냈다. 결과는 이세희 PD의 굴욕과 김종민의 승리로 끝나면서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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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민, 이세희 PD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재ㅜㅇㄷㄱ@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