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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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남상미-김지훈 드디어 결혼…'행복할까?'

기사입력 2013.07.28 15:41 / 기사수정 2013.07.28 15:4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결혼의 여신' 남상미와 김지훈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10화에서는 지혜(남상미 분)와 태욱(김지훈)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탄다.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현우(이상우)를 향한 마음때문에 흔들리던 지혜와 그런 지혜를 불안하게 바라보던 태욱의 긴장감있는 모습이 전개되고 있어 두사람의 결혼식 장면은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재벌가의 아들인 태욱의 결혼식답게 기품있고 우아한 결혼식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촬영한 이번 결혼식 장면은, 밤샘 스케쥴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남상미와 김지훈의 훈훈한 투샷으로 보는 이들까지 즐거웠다. 두사람이 쉬는 시간에 서로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는가 하면, 김지훈은 스태프들에게 에너지 드링크를 돌리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한편 9화에서 11%(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를 경한 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4인 4색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제공]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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