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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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김지훈 결국 폭발 "한마디만 더 토달면…"

기사입력 2013.07.27 22:39 / 기사수정 2013.07.27 22:39

대중문화부 기자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결혼의 여신' 김지훈이 결국 폭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강태욱(김지훈 분)은 일방적으로 결혼식을 앞당겼다.

이날 송지혜(남상미)는 일방적인 태도의 태욱에게 "이러는 건 정말 아니다. 결혼식을 어떻게 2주 안에 준비하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태욱은 "결혼을 앞당기지 못할 다른 이유라도 있느냐. 준비가 안됐다는 이런 핑계는 대지 마라. 웨딩드레스가 아니라 수영복만 입고 온다고 해도 나는 당신 내 집으로 데리고 갈거다"라고 막무가내 식으로 나갔다.

하지만 지혜는 "태욱씨. 이건 아니다. 얘기 해라. 대체 무엇 때문에 이러는 건지"라고 물었지만 태욱은 "조용히 하라고 했다"라며 그녀에게 소리쳤다.

이어 지혜는 "한마디도 토 달지 마라. 한 마디라도 더 하면 내가 당신 어떻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입 다물어라. 결혼하자. 이건 내 경험인데 인생 하기로 한 건 하는 게 좋다"라고 완강한 태도를 보여 지혜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훈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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