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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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기태 감독 "투타 모두 잘해준 좋은 경기"

기사입력 2013.07.27 22:10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투타 모두 잘해준 좋은 경기였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서 9-5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 난타전 속 12-15 석패를 설욕한 LG는 시즌 전적 48승 33패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3위 넥센 히어로즈(43승 1무 35패)와의 승차도 3.5경기로 벌렸다. 

이날 LG는 선발 신재웅이 6이닝 5피안타(1홈런) 2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올해 첫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타선에서는 3안타를 터트린 이병규와 결승타의 주인공 이진영을 포함한 4명이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중요한 순간 이겨서 기쁘다.투타 모두 잘해준 좋은 경기였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편 LG와 두산은 다음날인 28일 각각 래다메스 리즈와 유희관을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기태 감독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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