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창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송창의가 촬영 중 손가락이 절단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송창의는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송창의는 "뮤직비디오 촬영 이었다. 형사에게 맞는 신이였다. 새벽에 분위기가 엄산했다. 딱 맞다가 세트를 잡았는 그게 엄청 두꺼운 무언 가였다. 거기에 내 몸을 의지 했는데 넘어지면서 손가락이 떨어져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매니저가 손가락을 주워 손가락을 봉합했다. 봉합이 잘 됐다"라며 "사고가 나니 주변에 여자 스텝들이 울고 119가 오고 그랬다. 그런데 나는 앞으로 대화 할 때 오른쪽 cut은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뿐이었다"라고 뼛 속까지 배우임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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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창의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