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14kg 감량, 간헐적 단식 방벙으로 꼽아

나유리 기자

이경애 14kg 감량 방법은?

▲ 이경애 14kg 감량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방송인 이경애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이경애는 2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몰라보게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경애는 "5년 전에는 몸무게가 70kg 정도 나갔다"면서 "예전에 방송국에서 (간헐적 단식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한번 해봤다. 그때 3kg 정도 감량한 후 유지했다"고 계기를 언급했다.

또 이경애는 "이후 간헐적 단식이 유행하면서 나도 동참하게 됐다"며 "아침을 굶으니까 막 후들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죽겠다 싶었어도 계속 했는데 어느 순간 지방을 끌어당겨 쓰는 느낌이 왔다"라고 다이어트 과정을 밝혔다.

간헐적 단식이란 하루에 1끼 또는 2끼씩 식사를 하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을 말한다. 최대한 오랫동안 공복을 유지해 신체에 변화를 준다는 취지로 최근 다이어트 시장에서 열풍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경애 14kg 감량, 대단하다", "이경애 14kg 감량, 간헐적 단식의 효과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좋은 아침'에는 비만 전문의 박용우가 출연해 직접 실천하고 있는 간헐적 단식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경애 14kg 감량 ⓒ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