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뮤지스 추돌사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나인뮤지스가 탄 승합차가 추돌사고를 당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24일 오후 6시쯤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매현 2터널에서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나인뮤지스가 탄 승합차 앞쪽에 있던 트럭이 펑크가 나면서 급정거를 했다. 매니저도 따라서 급정거를 하다 보니 사고가 났다"며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 사고로 인해 나인뮤지스 멤버 이유애린, 은지, 세라, 현아, 손성아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차량을 2대로 나눠 이동하기 때문에 다른 차량에 탑승한 인원은 다치지 않았다.
위 관계자는 "오늘 일정까지는 취소한 상태다. 멤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큰 문제 없다고 해서 내일부터는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교통사고의 특성상 사고 이후에 더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휴식이 길어질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나인뮤지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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